내일도 예년 수준의 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.
서울 낮 기온이 26도, 대구 30도까지 오르는 등 특히 충청 이남을 중심으로 기온이 더 크게 오르겠고, 햇볕이 강한 곳에서는 더 덥게 느껴지겠습니다.
곳곳에 소나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.
오늘 밤에는 대부분 그치겠지만, 수도권과 영서 북부는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면서 시간당 30~50mm로 무척 강하게 쏟아지겠습니다.
또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오후부터 밤사이 동쪽 지방을 중심으로 또다시 소나기가 지나겠고, 돌풍과 벼락, 우박을 동반하면서 강하게 내리겠습니다.
목요일까지 소나기가 자주 지나는 가운데, 계속해서 벼락이 동반될 것으로 보이는데요.
벼락이 칠 때는 큰 나무와 전봇대 근처는 피하는 것이 좋고요.
물이 없고 움푹 파인 곳으로 대피해야합니다.
또 벼락이 주위 사람에게도 위험을 줄수 있기 때문에 대피할 때는 서로 멀리 떨어져서 이동하고, 만약을 대비해 벼락이 멈춘 뒤에도 30분 정도 더 기다리는 것이 좋겠습니다.
날씨 포커스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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